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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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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위스 여행 6일차 - 2]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베른 짧게 다녀오기 feat. 무계획 6 일차 (2) 스위스 인터라켄 & 베른 인터라켄에서 베른. 짧게 다녀왔어요. 저는 인터라켄 서역에서 베른으로 기차를 타고 갔어요. 기차만 타면 간단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는 법은 어렵지 않았어요. 저는 스위스 패스 2등석이 있기 때문에 열차에 탑승하고 아무 좌석이나 앉아서 베른으로 이동했어요. 베른에 대한 사전 정보와 봐야 할 것을 모르고, 무작정 갔기 때문에 비효율적으로 혼자 걷기만 하다가 돌아왔네요. 그래도 이탈리와는 다른 느낌의 스위스 도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고 왔습니다. 베른 도착!! 그런데 내리자마자 멍해져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계획이 있어야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길이 있는 곳으로 무작정 걸었어요. 유럽 분위기에 취하면서 거리를 걸었습니다. 가난한 여행..
[이탈리아&스위스 여행 3일차 - 2] 바티칸 투어 feat. 무계획 3 일차 (2) 로마 (바티칸 투어) 오전에 바티칸 박물관을 보고 점식식사를 마쳤어요. 다음은 바티칸시국에 갑니다. 로마라는 도시 안에 또 하나의 국가가 있는 게 신기합니다. 점심식사 후 조금만 걸으면 바티칸시국이 나와요. (가이드님만 졸졸...)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티칸시국 입장. 바티칸시국에 입장하니 사람이 어마 무시하게 많아요. 여기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포토타임.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요. 이날이 바티칸 무슨 날이었던가.. 그래서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하네요. 이 광장을 성당 위에서 바라보면 열쇠 모양의 예쁜 전망이 나오기 때문에...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 올라가려 했으나, 이날 전망대(?)가 빨리 마감되어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쉽게 아래에서만 바라봐야 했어요. (엘리베이터 ..
[이탈리아&스위스 여행 3일차 - 1] 바티칸 투어 feat. 무계획 3 일차 (1) 로마 (바티칸 투어) 2016. 06. 03 (금) 스위스&이탈리아 여행 3일 차입니다. 로마 마지막 날이고 바티칸 투어를 하는 날이네요. 이날 일정은 바티칸투어(오전 박물관 / 오후 바티칸시국)를 하고 로마 야경을 마지막으로 감상 후 숙소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바티칸 투어를 위해 숙소의 맛난 아침식사를 실컷 먹고 걸어서 모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떼르미니 역에서 모였습니다. 역 내에 모여서 가이드분이 로마 교통 1일권이나 왕복권을 각자 구입하라고 하셨어요. 티켓을 구입하고 다 같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역시 내려서 5~10분쯤 걸어가니 바티칸 박물관이 보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라고 하네요. 보안검색대를 통과 후 입장하니, 사람들이 어마 무시하게 많아요...
[이탈리아&스위스 여행 2일차] 이탈리아 남부 투어 feat. 무계획 2 일차 로마 (남부 투어) 첫번째 로마 일정을 끝낸 후 이제 2일 차 일정이 시작됩니다. 이탈리아 남부지역(나폴리, 포지타노, 폼페이 등) 가고 싶어서 알아보았는데, 개별로 가는 것보다는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더 좋아서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숙소에서 사장님이 어디를 가는지 물어보셔서 남부 투어를 신청했다고 말씀드리니, 조식 시간보다 앞당겨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셨어요. 너무 맛있는 아침식사 덕분에 든든하게 먹고 출발했어요. 제가 신청한 투어는 맘마이아 투어는 아니지만, 시간은 동일했어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2일 차 일정을 위해 숙소를 나섰습니다. 미팅 장소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떼르미니 역을 지나 로열 산티나 호텔 앞으로 가니 제가 신청한 투어 차량이 있었어요. (혼자라서 여기서도..
[이탈리아&스위스 여행 1일차 - 1] 로마 도보로 무작정 걷기 feat. 무계획 1 일차 (1) 로마 로마의 첫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아침식사를 먹었어요. 한인민박을 이용하면 대부분 한식으로 아침을 주더라고요. (저는 이 한인민박에서 4박을 머물렀어요) 근데 이 아침식사가 웬만한 집 밥보다 맛있었어요. 반찬은 계란말이, 갈비찜, 제육볶음 등 다양했는데 평소 아침을 챙겨 먹지 않는데,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고 출발했어요. 제가 나가기 전에 계획은 있냐고 물으시는 사장님. 로마 지도를 주시고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등 주요 관광지를 설명해주셨어요. 덕분에 로마의 주요 관광지 위치를 파악하고, 숙소를 나섭니다. 걷는 걸 좋아하는 저는 이 날 무작정 도보로 걸어 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무슨 생각으로 아무 정보도 없이 갔는지... ) 티비에서 보던 유럽 엘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