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트호른 트레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스위스 여행 7일차 - 1]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루넨 & 쉴트호른 feat. 무계획 7 일차 (1) 라우터브루넨 & 쉴트호른 스위스에 도착하고 두 번째 날에 본격적인 스위스 일정을 시작했어요. 7일 차는 오전 라우터브루넨 & 간단 트레킹 & 쉴트호른, 오후 스카이다이빙 일정이었어요. (스카이다이빙은 스위스의 날씨 변덕으로 취소됐어요. 그래서 유람선을 타고 스피츠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스위스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마테호른과 융프라우였어요. 하지만 전날 갔던 숙소분들이 융프라우에 비싸게 주고 올라가셔서 안개만 보고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융프라우 대신에 007 영화에 나왔고, 오히려 융프라우보다 좋았다는 후기가 있는 쉴트호른으로 향했어요. 융프라우보다는 인기가 없지만, 사람이 더 적고 조용히 다녀올 수 있는 쉴트호른이 개인적으로는 더 끌렸어요. 제가 갔을 때는 라우터브루넨에서 뮤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