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증산 맛집] 가성비 좋은 파스타를 먹을수 있는 '미태리'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파스타가 생각날 때 저렴하게 갈만한 곳을 한군데 소개하겠습니다.

'미태리' 라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었는데,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파스타가 생각날 때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을만한 곳인 것 같았습니다.

 

가끔씩 파스타가 생각날때, 집에서 만들어먹는 건 귀찮고, 웬만한 파스타 전문점에서 먹으려면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더라고요. 그럴 때 한 번씩 가기에 좋을만한 곳인것 같네요.

 

▼ 미태리 양산 증산역점 위치

미태리 양산증산역점

위치는 양산 증산에 위치하며, 라피에스타 건물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이 거리에 음식점이 엄청 많아서 예전에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그 골목 근처에 위치하더라고요.

 

영업시간은 11:00 ~ 21:00 이라고 합니다.

 

 # 가성비 좋은 파스타를 먹을수 있는 '미태리'

위치는 라피에스타 맞은편 이 골목에 위치합니다.

잘 보이지 않겠지만, 위 사진에서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 아래에 돼지 그림이 있는 간판 옆에 위치합니다.

저도 잘 보이지 않아서 긴가민가 했는데 앞에까지 가서야 발견할수 있었네요.

 

내부는 생각보다 테이블이 10개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 좁아요.

배달을 많이 하시는지 좁아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네요.

 

주문을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됩니다.

파스타 종류는 오일파스타 부터 토마토, 봉골레까지 대부분 다 있더라고요.

거기다가 알리올리오가 5,800원밖에 안 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죠.

 

다음은 크림파스타부터 피자 종류가 있네요.

크림파스타도 7천원대에 또띠아피자는 6천원대로 저렴하긴 하네요.

 

오븐파스타와 리조또, 필라프까지 있네요.

치즈오븐파스타부터 크림치즈리조또, 필라프, 떡볶이 그라탕까지...

 

마지막으로 사이드로 음료와 에이드가 있고 버팔로 윙봉이 있습니다.

 

먼저 나온 베이컨크림파스타 입니다.

비주얼은 평범한 파스타 비주얼에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네요.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파스타 맛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극찬할 맛은 아니지만 괜찮은 크림파스타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여기에 감바스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하여 주문한 감바스 파스타입니다.

저는 알리오올리오를 좋아하는 편이라 알리오올리오랑 별로 차이가 없을 줄 알고 주문했네요.

 

평소 감바스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잘 없지만, 궁금해서 주문해본 건데 제 입에는 조금 느끼했어요.

감바스에는 당연히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입맛에는 조금 느끼하더라고요. 그래도 이 가격대에 마늘이랑 새우도 많이 들어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파스타만 먹기 아쉬워서 시켜본 고르곤졸라피자입니다.

피자 크기가 작은건 당연하지만, 치즈가 잘 늘어나지도 않고 고르곤졸라치즈의 향은 거의 나지도 않아서 피자는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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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가 저렴하고 괜찮았던 '미태리 양산 증산역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가끔 파스타가 생각날 때 가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또 파스타 먹고 싶을 때 토마토파스타나 알리오올리오를 먹으러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런데 피자는 많이 실망스러워서 피자는 안 먹어도 되고 파스타만 간단하게 먹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