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카페] 망치해수욕장 근처 오션뷰가 예뻤던 '카페 마소마레' 솔직후기

 

이번에는 거제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를 한 군데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년 봄에 친구들과 거제도에 놀러 갔다가 다녀온 카페인데,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마소마레' 라는 오션뷰가 너무 예뻤던 대형 카페인데,

주차공간도 넓고, 깔끔한 데다가 뷰까지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 거제도 카페 '마소마레' 위치

마소마레

위치는 망치해수욕장 앞에 위치해서 주변에 펜션들이 많이 보였고, 카페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 ~ 22:00 이라고 합니다.

 

# 오션뷰가 예뻤던 '카페 마소마레'

카페의 외관입니다.

신상 카페라서 그런지 지은지 얼마 안된 것 같이 깔끔하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많았지만 주차 관리하시는 분도 계신 데다가 위쪽에도 주차공간이 있어서 넉넉한 편이라 주차 걱정은 따로 안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카페에 들어가 봅니다.

길지는  않지만 대기줄이 조금 있네요.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는 배가 불러서 케이크를 먹지 않았지만 각종 빵들과 케이크 종류도 많고 맛있어 보였어요.

배가 부르지만 않았다면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았네요.

 

음료 메뉴판을 봅니다.

커피종류, 시그니쳐커피, 차, 라떼 등 적당하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아가 짱

 

주문을 하고 나서 카페를 한바퀴 둘러봅니다.
카운터가 있는 1층인데, 천장도 높고 통유리가 시원시원해서 뷰가 좋네요.

 

야외에 나가보니 푸릇푸릇한 인공잔디가 깔려있어서 느낌이 좋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뷰에 잔디가 깔려있어서 더욱 예쁘네요. 그리고 파라솔이나 천막이 쳐진 테이블이 있어서 햇빛을 가릴 수 있어 한여름이나 겨울이 아니면 야외에 앉는 것도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야외를 둘러보고 2층~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높은 천장에 시원시원한 통유리가 있어서 바다 뷰가 잘 보였기 때문에 너무 좋았는데, 실내에는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저희는 실내에 있으려다가 너무 더워서 야외테이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에어컨이 약한 건지 햇빛이 너무 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날은 야외보다 실내가 더워서 저희처럼 야외테이블을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위에서 바라본 주차장입니다.

넉넉한 데다가 주말인데도 널널합니다.

 

루프탑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앉으면 좋을 것 같네요.

 

망치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그런지 해수욕장이 뷰가 너무 좋죠.

크기도 크고 깔끔하며, 특히 뷰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편안하게 얘기하다가 갈 수 있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