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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양산 카페] 소나무와 핑크뮬리가 예뻤던 카페 '무타블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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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산에 핑크뮬리로 유명한 무타블랑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가 깔끔하고 핑크뮬리가 유명하고 디저트도 맛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 양산 카페 '무타블랑' 위치

 

무타블랑

경남 양산시 상북면 수서로 164-10 (상북면 좌삼리 22-1)

place.map.kakao.com

카페 위치는 상북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차가 있으면 괜찮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버스가 자주 없고 거리가 멀어서 조금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 소나무와 핑크뮬리가 예뻤던 카페 '무타블랑'

카페 무타블랑입니다.
카페가 없을만한 위치인데 이렇게 큰 카페가 존재하더라고요.
네비가 없으면 찾아가기 힘들 것 같은 위치입니다.

 

주차공간은 넓었는데도 이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힘들었어요.
여기 말고도 주차장이 있었는데도 다 만차라서 주차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평일이면 여유로울 것 같습니다.

우선 주문하기 전에 카페 외부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내부도 넓지만 외부도 꽤나 넓어서 걷기에도 좋고 소풍 나온 것처럼 걸어 다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여름에는 모기랑 벌레가 많을 것 같은 야외 테이블입니다.

자유로운 가족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면서 야외라서 보기 좋았네요.

무타블랑의 메인이라 생각되는 핑크뮬리입니다.

저는 핑크뮬리를 보러 간 건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핑크뮬리도 크고 예뻐서 다들 사진 찍기에 정신없어 보였네요.



2층에서 내려다보니 더욱 넓어 보이네요.
편안해 보이는 테이블과 잔디가 깔린 것을 보니 봄이나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 야외에 한 바퀴 돌면서 앉아서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에 들어서니 주말이니 만큼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1층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네요.

메뉴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주문하고 바로 자리잡으로 고고싱하면 되네요.

커피 종류는 아메리카노, 라떼, 아인슈페너 등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지만 특별한 메뉴는 없어 보였어요. 가격은 큰 카페답게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5,800원으로 저렴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커피를 제외한 음료도 차, 주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있지만 특별할 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장 동료분께서 디저트가 맛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뭐 죄다 준비중이네요.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다 품절인 것 같네요.

머그컵, 원두, 커피잔 세트, 텀블러 등 무타블랑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상품들도 보입니다.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습니다.
2층 역시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는데..
서서 기다리다 보니 자리가 나서 겨우 앉을 수 있었습니다.

2층 야외테라스?도 자리가 있었는데, 햇빛이 세고 뷰가 애매하게 좋아서 실내가 최고인 것 같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것들이 나왔네요.

디저트는 품절된게 많아서 남은 것 중에서 크렌베리피칸스콘, 초코홍차타르트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오렌지착즙주스랑 아메리카노입니다.

둘 다 맛은 괜찮았어요. 근데 제 입맛에는 초코홍차타르트는 좀 달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운 좋게 핑크뮬리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친구와 얘기하면서 쉬다가 왔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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