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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

[서울 명동 맛집] 칼국수와 만두가 정말 맛있는 미슐랭 맛집 ‘명동교자’ 본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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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울 명동에 칼국수와 만두 맛집으로 유명한

'명동교자'에 다녀와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20살 내일로 여행할 때 맛집이라 가봤었는데,

여전히 맛집인데다가 현재는 미슐랭 맛집이더라고요.

 

그때는 지금보다는 손님이 적었고, 본점 한 군데만 있었는데,

현재는 명동교자 몇군데 지점이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서울은 갈 일이 잘 없어서 10년도 넘게 지나서 다시 간 거라

맛이 기억 안 났지만, 다시 한번 먹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괜히 미슐랭맛집이 아니라 생각될 정도로 흔히 먹던

칼국수와 만두랑은 다르게 맛있었네요.

 

 

 

위치는 서울 명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에게는 엄청나게 번화가에 위치합니다.

 

서울에서는 주차를 할 생각도 하지 않아서..

주차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주차는 공영에 대야 할 것 같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1:00 이며,

라스트오더가 20:30 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칼국수와 만두가 정말 맛있는 미슐랭 맛집 ‘명동교자’ 본점

미슐랭맛집 답게 당연히 웨이팅은 해줘야 합니다만,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대기줄이 길지는 않더라고요.

 

본점 5분 거리에 분점도 있었는데, 일단 근본은 본점이죠.

대기줄이 엄청 길 줄 알았는데, 별로 안 길어서 일단 줄 서봅니다.

 

 

 

대기줄인데 이 정도면 별로 안길죠? 기다릴만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왔을 때는 3층?에 앉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떤 용도인지 씨씨티비로 가게 안에 테이블이 보이네요.

위층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더 회전율이 빠른가 봅니다.

 

 

 

명동교자의 메뉴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그래서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

 

기본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이렇게

네 종류가 있었는데, 콩국수는 제 취향 아니니 일단 패스하고..

 

나머지 세 가지 중에서는 비빔국수도 약간 궁금하긴 했지만,

역시 근본인 칼국수와 만두가 먹고 싶어서 비빔국수도 패스.

 

명동교자의 칼국수와 명동교자의 만두를 주문합니다.

가격은 만두 11,000원 /  칼국수 10,000원이었네요.

 

 

 

테이블이 엄청 다닥다닥 붙어있네요.

인원에 맞게 테이블을 배치하셔서 빈테이블이 없습니다 대단..

 

손님이 워낙 많고 직원분들이 다들 바쁘셔서

빨리 하려고만 하셔서 정신없고 서비스는 조금 별로였어요.

 

 

 

명동교자 칼국수와 명동교자 만두가 나왔습니다.

칼국수를 두 개 주문하면 사리를 추가로 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두 개까지 주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하나마 주문했는데,

두 명에서 칼국수랑 만두 하나씩 하니 충분하더라고요.

 

(이거슨 칼국수를 두 개 주문하게 하려는 상술??(단지 제 생각...))

 

 

 

먼저 한눈에 봐도 맛있어 보이는 명동교자 만두입니다.

1만원에 10개가 나오니 맛집에 비해 비싼 느낌은 아닌 것 같네요.

 

일단 너무 맛있었습니다. 입에 넣고 씹자마자

안에 기름지고 고소한 육즙이 쫘악 나오는 게 맛있었어요.

 

진한 육즙이 나오면서 기름진 맛이 저는 너무 맛있었지만,

몇 개 먹으면 물릴 수도 있고 취향에 따라 느끼할 수도 있을 거예요.

 

저는 오래전에 먹어봤는데도 처음 먹는 느낌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부산에는 안 내려오나요ㅠㅠ

 

 

 

다음은 한눈에 봐도 맛있는 명동교자 칼국수입니다.

완당처럼 생긴 만두 네 개랑 고기들이 가운데 올려진 비주얼입니다.

 

칼국수 역시 육수가 엄청 진하고 기름진 맛이라 맛있습니다.

닭육수로 맛을 냈다고 하는데 다른 곳이랑은 다른 맛입니다.

 

확실히 육수가 진합니다. 그리고 기름져요.

저 완당처럼 생긴 만두도 역시 맛있었네요.

 

면을 먹고.. 만두랑도 같이 먹고..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많이 올려져서 그런지 고기맛도 잘 나는 게 좋았네요.

 

명동교자는 서울에만 있어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데..

부산 쪽에도 내려와 줬으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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