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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

[울산 삼산 맛집] 남구 달동 불고기와 인삼주가 나오는 '금강산 삼계탕'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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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울산에서 먹었던 삼계탕집을 소개합니다.

삼계탕이 보통 몸에 좋은 재료와 닭이 통째로 한마리가

들어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죠.

 

그래서 복날이 아니면 쉽게 찾아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평소 즐겨먹지는 않아도 한번쯤은 생각나는 음식이죠.

 

저는 '금강산 삼계탕'이라는 울산에서 오래된 삼계탕집을 갔는데

지인분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고 복날은 아니지만

 

여름이라 몸보신으로 먹고 왔는데, 맛있었습니다.

특히 울산 현지인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인 것 같더라고요.

 

 

 

 

 

위치는 울산 남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에

백화점이나 아울렛, 음식점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고 관리하시는 분이 계셔서

주차는 걱정 없이 할 수 있더라고요.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2:00 이라고 합니다.

 

 

 

# 남구 달동 불고기와 인삼주가 나오는 '금강산 삼계탕'

오래돼 보이지만 주차장도 나름 잘 되어있어서 좋았고

특히 울산 현지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주차하고 갔을 때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먹고 나올 때 보니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 있더라고요.

 

 

 

익숙한 느낌의 삼계탕집 인테리어예요.

좌식 테이블이랑 의자 테이블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점심시간이나 복날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 듯합니다.

 

 

 

심플한 구성의 금강산삼계탕의 메뉴판입니다.

삼계탕, 전복죽, 닭불고기 총 세 가지네요.

 

삼계탕과 닭불고기의 닭고기와

쌀은 당연히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김치의 배추도 당연히 국내산이겠죠?)

 

삼계탕은 포장도 가능하며, 삼계탕 주문 시

인삼주와 닭불고기는 맛보기로 조금 나오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삼계탕 2인분과

서비스로 인삼주와 닭불고기가 뚝배기에 나옵니다.

 

닭불고기 굳이 더 안먹어도 될 것 같은

평범한 양념불고기 맛이었고,

인삼주는 운전 때문에 먹지 못했네요ㅠ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똥집, 오이무침 등 무난한 구성인데

똥집은 제 입에는 딱딱하고 짠 것 같았습니다.

 

 

 

닭불고기는 냄비랑 고기가 나오면

저희가 버너에 직접 구워 먹으면 되더라고요.

 

사실 먹을 땐 생각 없이 돼지고기인 줄 알았는데,

지금 글 쓰려고 보니 이게 닭불고기였네요. 하하.

 

 

 

저희가 아는 비주얼과 맛의 삼계탕입니다.

저희가 아는 삼계탕 맛이라 제가 판단하기는 어려운데

 

소금을 안넣어도 간이 잘 되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던 괜찮은 삼계탕이었습니다.

 

 

 

뷔페에 있을법한 본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있네요.

그래서 후식까지 먹을 수 있었어요.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초코맛은 없었고

메론, 딸기, 바닐라 세 가지 맛이 있었어요.

 

취향대로 과자나 그릇에 퍼서 냠냠 먹으면 됩니다.

역시 아이스크림은 늘 맛있죠. 두 번이나 먹었어요. 하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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