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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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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5(쇤부른 궁전 후기 & 가는법) 빈 여행 중에서 둘째 날에는 쇤부른 궁전과 벨베데레 왕궁을 다녀왔어요. 저는 박물관보다는 궁전 외부와 내부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두 곳을 여유롭게 둘러보기 위해서 둘째 날 일정은 쇤부른 궁전과 벨베데레 왕궁만 넣어 여유롭게 둘러봤어요. 쇤부른 궁전은 크기가 50만 평이나 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쇤부른 궁전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고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 중에서 하나라고 하네요. 문화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궁전의 정원은 홉스부르크 가문의 품격과 취향을 나타내고 있고, 쇤부른 공원 내에는 동물원도 있는데 이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라고 합니다. # 쇤부른 궁전 가는 방법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간 곳을 쇤부른 궁..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야경(호프부르크 왕궁, 오페라하우스, 시청사, 슈테판대성당) 빈에 2일 동안 머물면서 빈 야경을 봤습니다. 빈에서는 낮에 박물관이나 궁전을 관람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는데, 야경 포인트는 많지가 않아서 야경은 금방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야경 포인트로는 호프부르크 왕궁, 오페라하우스, 빈 시청사, 슈테판 대성당 등이 있는데 모두 게른트너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했어요. 빈 야경 중에서도 특히 오페라하우스의 야경이 가장 유명하고, 인생 샷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제가 봤을 때도 오페라하우스의 야경은 잊지 못할 정도로 예뻤어요. # 빈 호프부르크 왕궁 야경 야경 스팟으로 가장 먼저 간 곳은 호프부르크 왕궁입니다. 미하엘 문의 가운데 돔과 입구 위쪽 부분만 조명이 켜져 있어서 조명을 다 켜지 않은 상태인 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오페라하우스(입석 하는 법 & 후기) # 빈(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빈(비엔나)의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위치는 빈의 최대 번화가 게른트너 거리의 끝에 위치해서 찾아가기가 쉬웠어요. 빈 오페라하우스는 파리 오페라하우스, 밀라노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로 불리며, 규모로는 유럽 제일이라고 하네요. 빈을 상징하는 건축물답게 링로드 내에 있어도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빈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페라와 발레 공연이 매년 300회 이상 열리며 좌석, 지휘자, 출연자, 공연 내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금액은 2유로 정도의 저렴한 입석부터 200유로가 넘는 비싼 좌석까지 있었어요. 오페라가 열리는 시즌은 9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이며 7~8월은 공연을 하지 않고, 가이드와 함께 내부 관람만 가능하다고 하니 공연..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3(호프부르크 왕궁, 성페터성당, 슈테판대성당, 게른트너 거리, 그라벤 거리) 미술사 박물관,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 빈 시청사를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빈 시청 사는 조금 외곽 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약 15분쯤 시내로 이동하면 게른트너 거리가 나와요. 게른트너 거리는 우리나라의 명동과 비슷한 시내였고, 게른트너 거리 주변으로 제가 다음으로 가야 할 관광지들이 다 모여있어서 게른트너 거리로 향했습니다. # 게른트너 거리, 그라벤 거리 빈 관광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라 할 수 있는 곳이 게른트너 거리와 그라벤 거리 라고 생각이 되네요. 게른트너 거리는 빈에서 가장 번화가이며 거리 양쪽으로 명품, 옷가게, 기념품점, 음식점, 카페 등 이 위치하고 있는 보행자 전용 도로입니다. 그리고 그라벤 거리도 케른트너 거리와 비슷하지만 조금 짧은 거리이며, 두 거리는 이어져 있..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2(미술사박물관, 국회의사당, 시청) 빈에 도착하자마자 호스텔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빈에서의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어요. 이때가 5월 중순이라 날씨가 따뜻할 줄 알았는데,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호스텔에만 있을 수 없었기에 감기에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호스텔을 나섰어요. 첫째 날 일정은 미술사 박물관을 메인으로 하여, 국회의사당, 시청사, 호프부르크 왕궁, 성 페터 성당, 슈테판 대성당 등 빈 시내에 있는 관광지를 도보로 둘러보고, 오페라하우스에서 입석으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었어요. 그리고 둘째 날 일정은 쇤부른 궁전과 벨베데레 궁전을 여유롭게 다녀와서 야경을 보면서 빈에서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빈 중앙역(Hauptbahnhof)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카를 광장 역(Karlsplatz)까지 약 15분 ..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호스텔(두 스텝 인 센트럴/Do Step Inn Central) # 호스텔 두 스텝 인 센트럴(Do Step Inn Central) 후기 빈에서 제가 묵은 호스텔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빈에 2일 동안 머물렀는데, 제가 머무른 호스텔은 두 스텝 인 센트럴 호스텔입니다. 위치는 빈 중앙역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박당 2만 원도 안 하는 가격이라 무척이나 저렴했어요. 저는 예전 로마에서 베드버그에 물려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베드버그 후기가 없는 곳을 선택하였고, 무엇보다 개인 공간이 확보되는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침실마다 칸막이가 있는 이 호스텔을 이용했습니다. ▼ 메버릭 시티 롯지 호스텔 위치 Do Step Inn Central ★★★★☆ · 호스텔 · Südtiroler Pl. 3 www.google.co.kr 호스텔 입구는 위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1(부다페스트에서 빈 OBB기차, 빈 48시간 교통권) # OBB기차 예약하기(부다페스트> 빈) 부다페스트 빈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기차예요. 보통 부다페스트에서 빈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 기차 두 가지를 이용하시는데, 저는 버스보다는 기차를 더 선호해서 오스트리아 기차인 OBB기차를 타고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갔습니다. 전날까지는 부다페스트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에 부다페스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빈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부다페스트 델리 역에서 출발하여 빈 중앙역으로 갔어요. 시간은 부다페스트 델리 역 07:30 출발, 빈 중앙역 10:16 도착했었습니다.(약 3시간 소요) ▼ 오스트리아 철도청 바로가기 Reiseangebote in Österreich und innerhalb Europas. Die ÖBB gehörten ..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부다페스트#맛집(Bors Gasztro Bar, KARAVAN) # 부다페스트 맛집1 (Bors Gasztro Bar) 낮에 부다페스트 맛집인 멘자를 방문하였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낮 일정을 마친 후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야간 일정을 위해 다시 나갔습니다. 숙소(메버릭 시티 롯지 호스텔)주변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기 위해 트립어드바이저 어플을 통해 주변에 순위 높은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다행히 숙소 바로 주변에 바게트 샌드위치, 수프 맛집인 Bors Gasztro Bar가 검색되어서 찾아갔습니다. (오바마가 다녀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관광객과 현지인들 모두 많았습니다. 맛집 맞는가 봅니다.) ▼ Bors Gasztro Bar 위치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