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를 판매하는 코지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파스타와 필라프가 맛있고 특히 10달러 스테이크로 유명한것 같았어요.
저는 부산대점을 다녀왔고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없었는데, 해운대점 해리단길은 사람이 많아서 평일에도 늘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영업시간은 11:30~22:30 마지막 주문은 21:30분 이라고 합니다.
(15:30~17:00은 브레이크타임이라서 알 알아보고 가셔야겠어요.)
▼ 부산대 '코지하우스' 위치
코지하우스 부곡대동점
부산 금정구 부곡로141번길 13 (부곡동 296-49)
place.map.kakao.com
부산대 코지하우스 위치예요.
부산대역, 롯데시네마에서 큰 도로를 건너면 거의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 파스타, 필라프가 괜찮았던 부산대 '코지하우스'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코지하우스에 찾아갔어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했고 크지는 않았어요.
코지하우스 입구에요.
간판에 STEAK PASTA PILAF라고 적혀 있는 걸 보니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인가 봐요.
저는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라서 그대로 들어갔지만 메뉴판이 입구에도 있으니 메뉴판을 보시고 들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코지하우스 내부입니다.
무난 무난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내부가 생각보다 넓지는 않더라고요.
이때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3~4팀 밖에 없어서 조용했네요.
코지하우스 메뉴판입니다.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등.. 종류는 생각보다 많네요.
이탈리아 요리만 있는 줄 알았더니 국물 라볶이, 황도, 민물 새우깡까지 있네요.. 음??
커피도 있네요... 음?
어쨌든 10달러 스테이크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스테이크가 별로 먹고 싶지 않았고 오랜만에 먹는 이탈리아풍 음식이라서 새우 로제 파스타, 차돌박이 필라프를 주문합니다.
(가볍게 스텔라 생맥주도 하나씩..)
메뉴판에는 스텔라 330ml가 6천 원이라고 나와있던데, 테이블에는 5천 원이라고 되어있어요. 여쭤보니 5천원이라고 하시네요.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주문해봅니다.
가장 먼저 나온 새우 로제 파스타입니다.
새우가 통실통실한게 괜찮았고, 맛있었어요.
다음으로는 차돌박이 필라프입니다.
필라프도 무난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스텔라 생맥주입니다.
저희 집에도 똑같은 스텔라 전용 맥주잔이 있는데, 생맥주는 처음 마셔보네요.
집에서 캔맥주를 부어서 마시던 것과 비주얼은 똑같네요. 맛은 과연 다를지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똑같습니다. 제 입에는 그냥 똑같아요. 하핫
파스타, 필라프, 스텔라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파스타와 필라프였습니다.
맛은 제가 아는 로제 파스타와 필라프 맛이었어요. 사실 파스타와 필라프가 뭐 다 비슷하지 않나요? 헷..
그래도 맛있게 먹고 와서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10달러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코지하우스 부산대점
부산대 대학로 앞에 위치한 건 아니지만, 반대편 지하철 1호선 근처이기도 하고 버스정류장 근처에 위치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기도 좋았어요.
스테이크가 저렴해서 유명한 곳이지만, 저는 파스타와 필라프만 먹고 왔어요.
그래도 맛이 괜찮았고 다음에는 유명한 스테이크를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맛이 똑같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코지하우스 해운대점은 평일에도 줄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평일 기준으로 줄서서 먹지 않는 코지하우스 부산대점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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