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산 증산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더팜 315' 라는 카페인데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시설도 깔끔했고 무엇보다 카페가 크고 넓기 때문에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증산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도 좋아서 찾아가기 좋을거에요.
무엇보다 카페 내부 곳곳마다 다른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서 여러 카페를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게 좋았던 곳이에요.
같은 카페지만 방마다 인테리어가 달라서 여러 번 가더라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 양산 증산 카페 '더팜315' 위치
더팜315
경남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55 1,2층 (물금읍 가촌리 1295-3)
place.map.kakao.com
위치는 증산 오아시스 레스토랑 아래층에 위치하고, 증산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합니다.
카페 지하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2시간 무료주차라고 적혀 있었지만, 제가 평일에 방문했을 때는 따로 관리하시는 분이 없어서 2시간 이상 주차해도 무료더라고요.. 참고만 해주시길
운영시간은 매일 11:00~23:00 이라고 합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에는 22시까지로 변경됐다는 글도 있어서 저녁에 방문하실 때는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넓고 분위기 좋았던 증산 카페 '더팜315'
해당 건물 1층과 2층이 더팜315 카페입니다..
2층에도 들어가는 문이 있으나 잠겨있을 때가 많고, 카운터는 1층이니까 1층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밖에 다른 문도 있지만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풀잎 뼈 모양? 의 간판을 보고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면 카운터가 보일 거예요.
메뉴는 커피, 핸드커피, 시그니쳐 음료, 시즌티, 그 외 음료가 있어요.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핸드드립 메뉴는 디카페인이 안되더라고요.
많은 음료 종류가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새로운 메뉴를 자주 출시하는 것 같았고, 새로운 음료 종류가 나올 때마다 엘리베이터 앞이나 카운터에 사진으로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쇼케이스에는 케이크, 타르트, 다쿠아즈 등이 있고 따로 과자, 빵 종류도 있어요.
빵 종류가 많이 없고 다 팔려서 없을 때가 많지만 제가 먹어본 것들은 대체로 맛있더라고요.
그 옆에는 병에 커피 원액과 콜드 브루 디카페인 커피, 차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니 보시고 맘에 드시면 구입하시면 될듯하네요.
1층의 인테리어는 편안한 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네요.
단체석이 마련되어있고, 야외에도 테이블도 있지만, 실 사용보다는 포토존 느낌이 강한 야외 테이블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카페 2층으로 올라가 보면 굉장히 넓어요.
2층은 총 네 개의 공간이 있는데, 모두 다른 느낌의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안락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2층에는 야외테이블도 있어요.
야외테이블이 루프탑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을 때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어요.
딸기 밀크티는 유리병에 담겨서 나오면 얼음컵에 따라 마시면 되고,
핸드드립 커피 과테말라 엘 소코로 커피를 주문했는데, 함께 나오는 종이에 커피에 대한 설명이 표기되어 있어요.
설명에 적힌 것처럼 와인과 비슷한 산미가 느껴지는 게 생각하면서 마시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커피 향을 잘 모르는 저에게는 제가 주문한 이 커피 향이 어떤 느낌인지 생각하면서 마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쇼콜라 파운드는 달달한 초코빵에 땅콩가루와 초코가 입혀져 있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양산 증산에 있는 넓고 깔끔한 카페 '더팜 315' 였습니다.
증산역 주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좋으며, 카페 상가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2시간이 무료니깐 참고해주세요.
넓고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좋았으며, 커피나 디저트류도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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