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삼양 해수욕장 오션뷰 맛집 카페 '에오마르 E O MAR' (feat. 카페패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에오마르 E O MAR' 라는 카페를 소개하겠습니다.

검은모래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뷰가 좋았으며, 3층은 넓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뷰가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저는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해변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삼양 해수욕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가게 된 곳인데 삼양해수욕장은 검은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저는 제주도 카페패스가 있었기 때문에 카페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카페패스는 제주도 내 제휴된 카페에서 무료로 커피를 마실수 있는 패스입니다.) 

 

▼ 카페 '에오마르' 위치

에오마르

카페 '에오마르'는 삼양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차로 20분 내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 주차를 해놓고 해변을 조금 걷다가 카페로 들어갔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2:00 라고 합니다.

 

 # 삼양 해수욕장 오션뷰 맛집 카페 '에오마르'

삼양해수욕장을 걷다가 카페 외관을 한컷 찍어봤어요.

카페 크기가 크고 위치도 해변 바로 앞에 카페가 위치하기 때문에, 보이는 것처럼 카페에서는 삼양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가 봅니다.

카페 EOMAR 에오마르 입니다. 1층에도 테이블이 있기는 하지만, 1층보다는 2층 3층이 메인입니다.

 

여러 가지 커피 종류와, 음료, 에이드, 차, 스무디 등 많은 메뉴들이 있네요.

그리고 케이크, 타르트, 빨미까레 등 디저트 종류도 많았으며, 빵 종류도 많았어요.

빵도 전부 맛있어 보였지만, 나중에 밥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참았네요ㅠ

 

저는 카페패스를 이용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쿠폰으로 주문했고, 빨미까레만 추가로 추문했어요.

(혹시나 해서 추가금 내면 음료 변경이 가능한지 여쭤보니 카페패스 쿠폰으로는 아메리카노만 된다고 하시네요. 음료 변경 불가.)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실내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 이 있습니다.

2층에서도 조용하게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3층이 가장 좋았어요.

(저는 처음에 2층에만 있다가 뒤늦게 3층으로 가봤는데, 3층이 핫플레이스더군요. 진작 올라갈걸 그랬습니다ㅠㅠ)

 

2층에서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소파베드(?) 가 줄줄이 있습니다.

날씨 좋은날 해변을 보면서 앉아있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아래에 검은모래의 삼양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와서 힐링하는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저 소파가 깨끗한 건 아니라서 약간 찜찜한 느낌도 들고 폭신폭신하지 않아서 그렇게 편하지는 않아요.

저도 여기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쉬다가 추워져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날씨가 좋으면 쉬기 좋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빨미까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폰게임도 하고 인터넷도 하면서 계속 누워있었습니다.

빨미까레는 초코가 듬뿍 입혀져 있는 데다가 사과? 딸기? 쨈 맛이 나더라고요. 달았지만 맛있었습니다. 

아직 3월이라 그런지 바람이 부니까 밖이 점점 추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게 됐네요.

 

2층 야외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와서 3층으로 올라가 보니 이렇게 넓고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이 있었어요.

이곳이 가장 뷰도 좋고 천장도 높고 의자도 편해 보여서 가장 좋았습니다.

콘센트도 충분히 있어서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하기에도 좋았기 때문에 여기서 자리를 잡고 편히 쉬다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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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없이 제주도에 가서 공항 근처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가게 된 카페 '에오마르'였습니다.

검은모래 해변인 삼양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라서 굉장히 뷰가 좋았고, 인테리어도 좋아서 만족했던 곳입니다.

 

음료, 디저트, 빵 종류가 많고 대부분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빨미까레만 먹어봤지만 맛있었어요.)

카페패스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카페패스가 있다면 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