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스마트폰 안드로이드(갤럭시 s10e)를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이어폰은 아이폰에서 넘어온 지 오래되지 않아서 에어팟1을 사용하고 있네요. 이어폰을 새로 사기에 아까운 점도 있지만, 저는 오픈형 이어폰을 선호해서 에어팟1을 사용 중입니다.(충전 케이블을 두 개 사용해야 해서 다소 불편한 점은 있네요.)
현재 에어팟을 사용 중이기는 하지만, 평소 가성비로 유명하다는 QCY-T1 제품이 얼마나 괜찮은지 궁금해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가성비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호기심에 구입해봤어요. 직구 상품이라 구매한 지 일주일 정도 후에 도착했습니다.
오래전에 QCY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음질도 별로였고, 착용감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금방 고장 나더군요. 그래서 QCY제품에 대해서는 다시는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평이 좋아서 얼마나 좋아졌을지 궁금했어요.
택배 상자를 받자마자 포장을 뜯으니 심플한 상자가 보이네요.
상자는 간단하네요. 요즘은 포장이 다 심플합니다. 제품명이 적혀있네요.
상자 개봉. 역시 심플 심플.
아래의 박스 공간에는 짧은 충전 케이블, 실리콘 귀마개(?)가 크기별로 들어있어요.
저는 5핀 충전기도 따로 있고, 기본 팁이 제 귀에 맞기 때문에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다 아실 테니 넘어갑니다.
QCY-T1 블루투스 이어폰 본품이에요.
저는 커널형 이어폰을 좋아하지 않는데, 노트북 하면서 노래나 영화를 볼 때 막 쓰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음질은 다른 분들 후기대로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에어팟을 사용하기 때문에, 밖에서 사용하지는 않을 거라서 집에서 막 쓰는 용도로 쓰려고 합니다.
막귀인 저한테는 음질이 좋고 페어링도 잘되고 괜찮았습니다.
통화음질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지만 통화 용도로 별로 좋지는 않네요. (전화통화는 포기합시다.)
아 그리고 요즘 스마트폰은 상관없겠지만, 오래된 스마트폰은 양쪽 연결 불가해요.
왼쪽과 오른쪽이 따로 페어링이 되는 거라 블루투스 듀얼모드가 지원되어야 양쪽으로 이용 가능했어요.
저희 어머니 휴대폰이 갤럭시노트3 네오를 이용 중인데 블루투스 듀얼모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한쪽만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구입 시 참고하세요.
제가 잠깐 사용해보고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장단점 적어봐요.
장점
1. 저렴함. (2만 원 이하)
2. 막귀인 제 기준으로는 음질이 상당히 괜찮음.
3. 가격적인 부담이 없어서 막 쓰기 좋음.
단점
1. 자세히 보면 싼티남.
2.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음.(저는 집에서 쓸거라 충분)
3. 잔고장이 많다고 하네요.(고장 나면 버리면 됩니다.)
4. 페어링 할 때 왼쪽과 오른쪽을 따로 연결을 해야 해서 블루투스 듀얼모드를 지원하지 않으면 이어폰 한쪽만 이용 가능.
5. 커널형이라 오래 들으면 귀 아픔. (개인적으로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합니다.)
사실 이 제품의 장단점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무엇보다 저렴한 이유가 가장 크고 가격 대비 워낙 좋은 제품이라서 평이 좋은 거겠죠 ㅎㅎ
'일상, 리뷰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이치 욜로. 블루투스삼각대 셀카봉 샀는데 만족!! (0) | 2019.05.18 |
---|---|
국민은행 리브 어플 환전우대, 소액도 당일환전 가능해서 좋네요(신한 쏠편한 비교) (0) | 2019.05.14 |
양산신도시 명랑핫도그. 오랜만에 감자핫도그 먹었어요. (0) | 2019.05.08 |
어버이날 꽃선물. 다이소 카네이션 액자로 저렴하게 해결 (0) | 2019.05.07 |
아이폰se 에서 갤럭시s10e 로 바꿨어요 (2) | 2019.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