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카페] 부산 비프광장 메론빙수로 유명한 카페 '클라우드밤' 솔직후기

 

 

 

이번에는 여름에 부산 비프광장에 갔다가

주변 카페를 찾다가 다녀온 카페 '클라우드밤' 입니다.  

더운 여름이라 빙수 파는 곳을 검색했는데,

 

비프광장 주변에 멜론빙수로 유명한 카페로

많이 나오길래 궁금함에 다녀온 곳입니다.

 

사실 설빙이나 다른 카페에서도 매번 느끼지만,

빙수가 2만원 가까이하다니 너무 비싸요.

 

물론 요즘 카페 음료나 빙수가 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저에겐 아직은 비싸게 느껴집니다. ㅠㅠ

(사실 그래도 그만큼 맛있기도 하고요. 하하)

 

 

 

비프광장이라 당연히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영업시간은 매일 12:00 ~ 23:00 이라고 합니다.

 

 

 

# 부산 비프광장 메론빙수로 유명한 카페 '클라우드밤'

'카페 클라우드밤'의 외관입니다. 2층에 위치하네요.

대한민국 넘버원 멜론빙수라고 적혀있으며,

입구에는 크로플사진이 있는 현수막? 이 많았어요.

 

 

 

카페가 2층, 3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되어있어서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니 테이블과 카운터가 있습니다.

할 말은 딱히 없는 인테리어네요..

 

멜론빙수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대부분 멜론빙수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카운터에는 커피와 음료가 적힌 메뉴판이랑

빙수, 크로플 등 사진으로 된 메뉴판이 있네요.

 

커피나 음료종류도 적당히 있었는데,

저희는 멜론빙수만 보고 간 거라 음료메뉴는

읽어보지도 않고 멜론빙수만 주문했어요.

 

(저희는 여름에 가서 빙수만 보고 갔지만,

여름이 아니면 멜론빙수를 팔지 않겠죠?

그럼 음료나 크로플을 먹어볼 것 같네요.)

 

 

 

멜론빙수를 주문하고 3층으로 올라옵니다.

소파로 된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네요.

 

3층 역시 깔끔한 평범한 느낌이라

딱히 할 말은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멜론빙수를 먹다 보니 점점 손님들이 많아지더라고요.

많지는 않았지만, 한두 팀 씩 손님들이 오던데

 

역시나 다들 검색해서 찾아오시는 건지

대부분 멜론빙수를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3층에 계단을 통해 루프탑이라고 적혀있길래

궁금함에 올라가 봤는데, 음.. 이런 공간이 있네요.

 

여기는 하트와 함께 흡연을 위한 공간일까요.

뷰도 없고 딱히 할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멜론빙수가 나왔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멜론빙수를 먹어보겠습니다.

 

메론 반쪽짜리를 잘라 동글이 숟가락으로

예쁘게 모양을 낸 멜론빙수입니다.

 

안에는 멜론맛얼음? 이랑 메로나 아이스크림이

한 개 통째로 엑스칼리버처럼 잘 박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빙수가 엄청 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덜 달았으면 좋겠지만,

이 달달함 때문에 인기가 많은 거겠죠.

 

멜론 자체도 많이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

저 아이스크림은 실패할 수 없는 맛이라서

맛있었으며, 뒤에 멜론맛얼음? 도 인공적인

멜론맛빙수 맛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