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카페] 무섬마을 근처 식물원이 있는 카페 '사느레정원' 솔직후기

 

 

 

이번에는 경북 영주에 있는 카페입니다.

작년에 친구들과 영주에서 놀다 왔는데,

 

경북 영주에 무섬마을이라는 관광지가 있는데,

그 무섬마을에 갔다가 오면서 들렀던 곳입니다.

 

영주 '사느레정원'이라는 대형 카페였는데,

카페 내에 넓은 정원과 식물원까지 있어서

 

조용하며 자연적인 느낌이 좋았던 곳이라

제가 느꼈던 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영수 문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섬마을 근처라 무섬마을에 갈 일이 있으면

들러도 좋을만한 위치였습니다.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위치 특성상 주변이 워낙 조용한 곳이라서

 

카페 앞 도로변에 주차하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에 대한 문제는 크게 없었네요.

 

영업시간은 11:00 ~ 19:00,

라스트오더는 18:30,

휴무일은 월요일이라고 합니다.

 

 

 

# 무섬마을 근처 식물원이 있는 카페 '사느레정원'

네비를 따라 카페 '사느레 정원' 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주변은 읍내? 처럼 조그마한 마을 같습니다.

 

카페 앞인데, 여기 도로변에 대충 주차하고

가면 되더라고요. 주말인데도 차는 적은 편이네요.

 

 

 

카페 '사느레정원'의 입구입니다.

입구에 풍차와 함께 간판, 가로수가 있으며,

 

푸른 나무들이 양옆에 있어서 그런지

푸름푸름해서 자연적인 카페 같네요.

 

 

 

입구를 따라 들어가니, 카페 카운터와

개수는 적지만 실내 테이블이 보입니다.

 

정원과 식물원 등 자연적인 느낌이 좋은 곳이라

실내 테이블에는 손님이 없더라고요.

 

 

 

카페 '사느레정원'의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

 

기본적인 커피메뉴와, 아이스티, 에이드, 차,

스무디 등의 기본적인 음료 종류가 있었고,

 

시그니쳐 메뉴라 생각되는 음료는 없어 보이며,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있는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레이프케이크, 초코레인보우, 티라미수 등

여기서 만든 것 같진 않은 느낌의 케이크들이 있네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뒤편에는

마들렌처럼 작고 소소한 빵종류가 있었네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마치고 카페를 둘러봤어요.

실내는 적은 수의 테이블이 전부라 나가봅니다.

 

다른 유명한 대형카페랑 비교할 수는 없지만,

선선한 가을 주말이라 손님들이 꽤 있더라고요.

 

 

 

푸릇푸릇한 느낌의 정원입니다.

카페라기 보단 작은 공원처럼 생겼네요.

 

포토존, 정자와 테이블 의자가 있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수가 많지는 않아요.

 

 

 

이 카페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식물원입니다.

음.. 해피팜 행복한농원? 이라는 이름인가요?

 

저는 꽃이나 식물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식물원 입구부터 다양한 꽃들이 보입니다.

 

 

 

식물원 내부에는 나무와 풀들이 많습니다.

평화로운 식물원 느낌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네요.

 

저희는 식물원 내에는 앉을 곳이 없을 줄 알고

야외에서 나갈 때쯤 식물원 내부를 둘러본 건데,

 

내부가 조용하고 더 독특한 분위기라 좋아 보였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여러가지 테이블이 있습니다.

 

 

 

둘러보니 앵무새가 앵무앵무 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식물원의 볼거리인 것 같아요.

 

 

 

앵무새에 이어서 파인애플이 있네요.

파인애플이 이렇게 달려있는 건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특히 작은 파인애플 더욱 처음봐요.

미니어쳐 파인애플 같아서 너무 귀여웠네요.

 

 

 

앵무새와 미니 파인애플에 이어서 귤입니다.

딴딴해 보여서 처음에 오렌지인가 했는데,

 

귤이라 적혀있는 걸 보니 초록초록한 귤입니다.

아직 귤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초록초록한가 봐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