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맛집] 파스타가 맛있었던 조용하고 깔끔한 레스토랑 '토로' 솔직후기

 

 

 

이번에는 부산 영도에서 파스타를 먹고 왔습니다.

'토로'라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이탈리아음식을

 

파는 곳이었는데, 다른 음식점에 비해 영업시간이

길어서 퇴근 후에 여유롭게 갈 수 있어서 갔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았으며,

가격대비 파스타와 리조또의 양이 적어 보였습니다.

 

 

 

 

 

 

위치는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번화가나 음식점이 있을만한 곳이 아니라

 

주택가 쪽에 뜬금없이 위치하고 있어서

약간은 당황스러운 위치였습니다.

 

 

 

# 파스타가 맛있었던 조용하고 깔끔한 레스토랑 '토로'

영업시간은 11:30 ~ 22:00 이며,

브레이크타임은 15:00 ~ 17:00 입니다.

 

라스트오더가 21:00 이라고 하니

여유롭게 가도 될듯한 시간입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도착한 장소입니다.

매우 주택주택스러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재주껏 주차해야 합니다.

흠.. 인근에 주차하고 빨리 먹고 나옵시다.

 

 

 

'토로'는 이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표지판을 보니 골목으로 올라오래요.

 

길 위에 2층 주택가 건물 뒤쪽에 보면

노란 불빛이 있는 곳 바로 저기입니다.

 

 

 

'토로' 오시는 길 골목 끝 50M라고 합니다.

다시 봐도 정말 당황스러운 위치입니다.

 

 

 

표지판을 따라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면

2층짜리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입니다.

 

이런 곳에 이탈리아 음식점이 있으니

신기하면서도 여기에 온 저도 신기합니다.

 

 

 

'토로' 음식점의 내부입니다.

큰 거울과 토로 간판 등이 보이네요.

 

 

 

'토로'의 카운터와 주방입니다.

카운터와 주방이 좁지만 나름 깔끔하네요.

 

 

 

좌석 테이블과 의자가 보입니다.

보시다시피 테이블수는 적더라고요.

 

 

 

루프탑에 포토존이 있대서 가봅니다.

옥상을 개조했네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층 아파트와 바다가 약간 보입니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포토존이 있네요.

 

포토존인데 계단이 낮고, 뷰도 애매합니다.

흠... 저는 예쁜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이탈리아음식점 '토로'의 메뉴판입니다.

파스타는 파는 줄 알았는데 종류가 정말 많네요.

 

랍스터테일, 채끝 스테이크 등의 메인메뉴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 샐러드, 음료, 와인 등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특히 파스타 종류가 많네요.

가격대는 적당하면서도 비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를 하나씩 주문하니

물이랑 식전빵을 제공해 주시네요.

 

 

 

식전빵 사이즈가 굉장히 귀엽네요.

올리브오일에 찍어먹는 그냥 호밀빵맛.

 

 

 

저희가 주문한 파스타와 리조또가 나왔습니다.

'풍기크림파스타'와 '뽈로리조또(토마토)' 입니다.

 

풍기크림파스타는 한두 입 먹은 상태지만,

둘 다 가격대비 양이 적어 보입니다.

 

 

 

'토로'의 풍기크림파스타 입니다. (18,000원)

가격대비 양은 적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저희는 메뉴판을 자세히 안 보고 주문했더니,

독특한 파스타 면이 나왔네요. 파케리 면 이래요.

 

파스타가 넓적하고 안이 동그랗게 비어있어서

크림소스가 덜 베인 느낌이었지만, 동그란 곳

안에 소스를 듬뿍 넣어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수제 트러플 페스토의 깊은 풍미와 파케리 면의

진한 식감이 어우러진 파스타 라고 하네요.)

 

 

 

'토로'의 뽈로리조또 토마토 입니다. (17,000원)

이것도 가격대비 양은 적지만 맛있었습니다.

 

토마토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웠으며,

평범한 토마토 리조또 맛이었으며, 특히

 

리조또 위에 올려진 치킨이 맛있었습니다.

저렴한 제 표현으로는 구운 닭갈비 같은 느낌.

 

(특제 소스로 마리네이드 한 닭고리를

구워 곁들인 치킨 리조또 라고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