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카페] 통도사 인근 정원이 예쁜 대형 핫플 카페 '토곡요'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산 카페 '토곡요' 입니다.

한때 엄청 핫했던 카페였지만 이제야 가봤어요.

 

카페가 크고 밤에도 예쁘지만 특히 낮에 예뻐서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인기가 많았던 카페예요.

 

 

 

 

 

 

위치는 하북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게 좋을만한 위치입니다.

 

사실 자차가 없다면 가지 않는 게 좋을만한 카페죠.

통도사 근처라 통도사에서 산책하고 가도 좋아요.

 

영업시간은 10:00 ~ 21:00 입니다.

 

 

 

# 통도사 인근 정원이 예쁜 대형 핫플 카페 '토곡요'

(방문일 2023.05.13 토)

카페 토곡요 입니다. 조용한 길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처음 가보네요.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은 넉넉합니다.

주말에는 부족할 수도 있어서 맞은편 주차장도 있어요.

 

 

 

카페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카페 내부 주차장이 꽉 차면 여기 대면되겠네요.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카페가 나와요.

여기가 카페의 입구이자 포토존입니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지만 사람이 많을 땐,

약간의 민망함과 함께 길막을 하게 되더라고요.

 

 

 

카페에 들어가니 시원시원한 천장과 함께

카운터가 있네요. 그리고 그 뒤에는 베이커리

 

 

 

역시나 저렴하지는 않지만 빵 종류들이 많았는데,

제가 갔을 땐 많이 빠졌는지 종류는 많지 않더라고요.

 

 

 

다음은 토곡요의 음료 메뉴판입니다.

우선 4가지 타입의 드립커피가 있네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라떼, 마끼아또 등의 커피메뉴,

에이드, 스무디, 아이스크림, 쥬스, 라떼, 티종류 등

 

다양한 음료 메뉴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모든 메뉴 디카페인이 가능하네요.

 

 

 

여기 1층의 의자들은 편안해 보여서 좋습니다.

정원을 볼 수 있는 큰 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네요.

 

 

 

2층 실내와 야외 모두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야외 테이블은 야외라 어쩔 수 없이 불편해 보여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정원이 푸릇푸릇하게 좋네요.

깔끔하고 공기 좋고 조용한 느낌의 정원뷰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를 이용하니 좋았어요.

여름에는 덥고 벌레들이 많을 거라 힘들겠지만,

 

봄이나 가을에는 밖에 앉아서 바람도 맞으면서

정원에 앉아서 쉬는 느낌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빈라떼와

초코마들렌, 레몬마들렌 두 가지가 나왔네요.

 

음료와 마들렌은 제가 아는 그 맛이었고요.

커피잔이 유리가 아니라 도자기잔? 이네요.

 

잔이 참 두껍고 무겁습니다 하하. 특이하군요.

 

 

 

앉아서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해가 졌네요.

어두워진 카페 야경을 담아보면서 마무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