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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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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빈 1박2일#1(부다페스트에서 빈 OBB기차, 빈 48시간 교통권) # OBB기차 예약하기(부다페스트> 빈) 부다페스트 빈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기차예요. 보통 부다페스트에서 빈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 기차 두 가지를 이용하시는데, 저는 버스보다는 기차를 더 선호해서 오스트리아 기차인 OBB기차를 타고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갔습니다. 전날까지는 부다페스트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에 부다페스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빈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부다페스트 델리 역에서 출발하여 빈 중앙역으로 갔어요. 시간은 부다페스트 델리 역 07:30 출발, 빈 중앙역 10:16 도착했었습니다.(약 3시간 소요) ▼ 오스트리아 철도청 바로가기 Reiseangebote in Österreich und innerhalb Europas. Die ÖBB gehörten ..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부다페스트#맛집(Bors Gasztro Bar, KARAVAN) # 부다페스트 맛집1 (Bors Gasztro Bar) 낮에 부다페스트 맛집인 멘자를 방문하였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낮 일정을 마친 후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야간 일정을 위해 다시 나갔습니다. 숙소(메버릭 시티 롯지 호스텔)주변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기 위해 트립어드바이저 어플을 통해 주변에 순위 높은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다행히 숙소 바로 주변에 바게트 샌드위치, 수프 맛집인 Bors Gasztro Bar가 검색되어서 찾아갔습니다. (오바마가 다녀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관광객과 현지인들 모두 많았습니다. 맛집 맞는가 봅니다.) ▼ Bors Gasztro Bar 위치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부다페스트#야경(겔레르트 언덕, 어부의요새, 국회의사당, 세체니다리) 부다페스트 낮 일정을 끝내고 비를 홀딱 맞아서 호스텔에서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호스텔에는 죄송하지만, 야간 일정을 위해서 핸드드라이어로 젖을 신발을 말렸습니다.) 다행히 비가 그쳐서 야경을 보러 나섰습니다. 이번 여행은 짧은 일정이지만 부다페스트는 야경을 꼭 보고 싶어서 무리해서 갔습니다. # 겔레르트 언덕 가장 먼저 간 곳은 부다페스트 야경 명소로 유명한 겔레르트 언덕입니다. 부다 지구에 있는 언덕으로 페스트 지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구글 지도 길 찾기를 통해서 겔레르트 언덕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있는 장소(두 스텝인센트럴 호스텔)에서 47번 트램을 타고 겔레르트 호텔 앞에 내린 다음 언덕을 올라가는 게 가장 최단 루트로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장난감같이 생..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부다페스트#3(성 이슈트반 대성당, 세체니 다리, 부다 왕궁,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 장미젤라또를 먹고 가장 먼저 간 곳은 성이슈트반 대성당입니다. 장미젤라또 바로 옆에 위치. # 성 이슈트반 대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성당의 탑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고, 도나우 강 주변의 건축물은 미관을 위해서 이 탑보다는 높이 지을 수 없게 규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이슈트반 대성당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성당 앞에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성당 앞에는 마땅히 비를 피할 곳이 없어서, 들어가기 전에 서서 먹었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앞에 있는 광장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성당인 만큼, 위엄은 대단했습니다. 성당의 내부입니다. 50년에 걸쳐 지은 성당이니 만큼 내부는 무..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부다페스트#2(오페라하우스, 세체니온천, 버이더후녀드 성, 영웅광장) & 맛집(멘자, 젤라또) # 오페라하우스 제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영웅광장이었습니다. 영웅광장에 가기 위해 호스텔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로 향했는데, 지하철 입구에 큰 건물이 보이더군요. 왠지 느낌적인느낌으로 여기가 오페라하우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오페라하우스가 맞았네요. 오페라하우스 외관입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앞이 공사 중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현재 내부에서 공연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빈 오페라하우스에 비해서는 외관상으로는 뭔가 딱히 없네요. 특히 이날 날씨가 별로 안 좋아서 감흥이 없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지하철 입구 입니다. 저는 부다페스트 24시간 교통권이 있어서 오페라하우스 지하철역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앞은 사람이 별로 없고, 도로라서 차가 많네요. # 밀레니엄..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부다페스트#1(24시간 교통권 & 메버릭 시티 롯지 호스텔) # 24시간 교통권 (부다페스트) 프라하> 부다페스트 야간열차로 뉴가티역에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호스텔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서, 먼저 캐리어를 맡기고 부다페스트 일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부다페스트 뉴가티역 내부에는 발권기가 보이지 않아서, 트램 타는 곳으로 나가니 무인발권기가 있었습니다. 이 날은 부다페스트를 하루 만에 다 돌아볼 예정이라, 마음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서 24시간권을 구매했습니다.(1,650 포린트) 저는 비가 많이 와서 트램과 버스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비가 오든 안 오든 24시간권을 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램 타는 곳으로 나가면, 이런 무인발권기가 있네요. 구매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영어로 전환하고, 화면을 보고 클릭만 하면 간단히 구매가 가능했어요. 영알..
[남자 혼자 동유럽 10일] 프라하>부다페스트 야간열차 탑승 후기 * 프라하>부다 야간열차 예약하는 방법은 제가 이전에 쓴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야간열차 탑승 후기 (프라하>부다페스트) 저는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로 야간열차를 타고 갔습니다. 원래 프라하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부다페스트 켈레티역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으나, 공사로 인해 도착역이 뉴가티역으로 변경되었어요. (사전에 메일을 통해 변경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저는 혼자 이용했기 때문에, 모르는 분과 이용해야 했어요. 그래서 가기 전에 짐 분실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어요. 룸 내에 있는 문을 잠그더라도 짐 분실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더 걱정을 했어요. 그래서 자전거 자물쇠를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안전고리가 안전해 보였고 같이 쓰는 외국분이 착해 보여서.. 안전불감증 발동. 자물쇠 없이 캐리어를 놔..
프라하>부다페스트 야간열차 예약하기(예약 하는 법) # 프라하 > 부다페스트 야간열차 예약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 야간열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저녁 늦게 출발하고 싶었는데 프라하 중앙역에서 가장 늦은 출발시간이 21:56이었습니다. 그래서 21:56 프라하 출발 - 08:35 부다페스트 도착하는 야간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야간열차 티켓은 출발 2달 전에 열리며 그전에는 예약을 할 수 없어요. (저는 2달 전부터 매일 체코 철도청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예매가 가능한지 체크했어요.) ▼ 체코 철도청 바로가기 Homepage | České dráhy Czech Republic 20°C storms Czech Republic 20°C overcast with rain THIS MAY CONCERN YOU Lubná Trať č. 162 | následky sráž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