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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등

[알리 직구] 아이패드 8세대 케이스 & 접이식 터치패드 블루투스키보드 개인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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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아이패드 8세대를 구매하면서 함께 구입한 악세사리 두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두가지 제품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것인데, '아이패드 8세대 기본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케이스는 'XUNDO', 블루투스 키보드는 'AVATTO B033' 이라는 제품이에요.

XUNDO케이스는 10.32달러, AVATTO B033 접이식 키보드는 20.99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두가지 모두 한국에서 이름만 다르게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았고, 저는 저렴하게 알리 직구를 통해 구입했어요.

가격도 한국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비해 1.5배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두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 개인적인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아이패드 8세대용 '알리익스프레스 케이스'

제가 원래 케이스는 플립케이스보다는 기본으로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보호할 수 있는 투명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심플한 기본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플립케이스도 구매했습니다만.. 추가적으로 구입한 케이스입니다.

저는 10.32달러에 구입했는데, 디자인이 동일한 상품을 국내에서는 더욱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심플하죠.

설명할게 따로 없이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케이스를 아이패드 8세대에 씌워보니 아이패드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었어요.

옆면은 검은색 플라스틱(?)과 비슷한 재질이라 아이패드 보호도 잘 될 것 같고 뒷면은 투명한 재질이라서 사과 마크도 잘 보이면서 뒤판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아이패드가 원래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지 케이스를 씌우니 무게감이 더욱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테두리 부분은 잘 보호될 것 같았고

전원 버튼, 마이크 버튼, 이어폰 단자, 볼륨 버튼, 스피커, 충전단자 등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게 잘 뚫려있었습니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도  잘 눌려지고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무거운데 케이스까지 씌우니 더욱 무거워지고..

무게감이 있어서 들고 쓰기에는 불편해서 거치대가 되지 않는 케이스를 다소 불편한 감이 있는 것 같아요.

 

 # 터치패드가 달린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 편할 것 같아서 알아보던 중에, 접이식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달려있는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됐네요.

블루투스 키보드는 가장 유명한 로지텍 k380 살까 고민하다가, 궁금해서 구매해본 접이식 키보드입니다.

사실 이런 접이식 키보드가 편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단지 궁금함에 구매해봤습니다. 

 

저는 20.99달러에 구매했고, 이 제품 역시 국내에서도 똑같은 상품을 다른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 제품 역시 국내보다 대략 1.5배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키보드를 배송받고 박스를 뜯어봤어요.

키보드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제품 박스도 굉장히 작네요.

 

상품 구성은 키보드 본체, 5핀 충전 케이블, 설명서로 굉장히 간단한 구성이네요.

 

제 손이 남자 손 평균 크기라고 생각되는데.. 접었을 때 제 손이랑 비슷한 크기로 굉장히 작네요.

무겁지도 않아서 가방에 들고 다니기에 휴대성만큼은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옆면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을 켜고 끌수 있는 OFF/ON 버튼과 5핀 충전단자가 있네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페어링을 해놓으면 그 이후에는 키보드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완충까지는 2~3시간이면 되고, 대기시간은 560시간, 사용시간은 최대 48시간이라고 합니다.

건전지에 비해 사용시간이 짧을 수도 있지만 아니라 충전식이라 더욱 편한 것 같아요.

(충전단자가 5핀이라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충전식이라 편할 것 같아요.)

 

키보드를 펼쳐서 사용해봅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무슨 차이인 줄은 잘 모르지만.. 어쨌든 모두 사용 가능하대요.

FN키를 눌러서 홈버튼, 볼륨 버튼, 잠근 버튼 등 제어 가능하며, 오른쪽에 있는 터치패드로 마우스 대신 사용할 수 있어요.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터치패드가 달려있네요.

터치패드는 한 번씩 쓸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마우스를 대체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왼쪽 R, F, C 부분과 T, G, V 버튼에 접히는 부분이 있어서 저부분이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익숙해지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것 같았어요.

 

저는 오타율이 장난 아니라 사용하기에 많이 불편해요.

오타율도 오타율이지만.. 키보드가 납작해서 그런지 오래 타이핑을 하면 손목이 아프기도 할 것 같더라고요.

접이식 키보드가 휴대는 좋을 수 있어도 타이핑이 불편해서 잘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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