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커피에 돌하르방이 들어있는 김녕 해수욕장 카페 '쪼끌락'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주도 김녕해수욕장에 있는 '쪼끌락'이라는 카페를 소개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날 공항에 가기 전에 전기차 충전도 할 겸 김녕해수욕장에 들렀어요.

 

해수욕장 뷰가 너무 예뻤고, 주변에 카페를 찾아보다가 돌하르방 모양이 있다는 카페 '쪼끌락'을 찾아가봤습니다.

제가 마신 커피 맛은 평범하지만, 돌하르방 모양의 커피가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카페입니다.

 

▼ 제주도 카페 '쪼끌락' 위치

쪼끌락

카페 쪼끌락은 제주시에 위치하며, 김녕해수욕장에 위치합니다.

해수욕장 뷰도 좋고, 카페 앞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어려움이 없어서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11:00 ~ 18:30 이며, 휴무일은 수요일이라고 하네요.

 

 # 커피에 돌하르방이 들어있는 김녕 해수욕장 카페 '쪼끌락'

쪼끌락카페 입니다.

건물이 예쁘거나 화려하지는 않고 평범하고 1층만 카페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내부 역시 특별할 건 없어 보이는 카페입니다.

김녕해수욕장에 왔다가 잠시 쉬었다 가면 좋을만한 카페네요.

 

음료는 각종 에이드와 스무디, 차, 커피 등 종류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주도 답게 청귤, 천혜향, 한라봉 등을 이용한 음료가 많네요.

 

특히 현무암라떼, 돌하르방라떼, 김녕라떼, 제주라떼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시그니쳐의 가장 위에 있는 돌하르방라떼로 주문합니다.

(돌하르방라떼는 돌하르방 모양의 얼음 에스프레소 큐브가 들어있는 라떼네요.)

 

케이크, 쿠키, 브라우니 등 디저트 종류도 있었는데

그중에서 돌하르방 모양의 디저트가 눈에 띄네요 ㅎㅎ

 

제주도를 떠나기 전 10분이라도 해수욕장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파란 하늘과 제주도의 푸른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저는 테이크아웃이라 저렇게 안예쁘게 나왔지만, 실제로 매장에서 먹을 땐 유리잔에다가 하르방 위에 음료를 붓는 방식이라 감성적으로(?) 예쁘게 마실수 있더라고요. (테이크아웃이라도 하르방이 좀 더 예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

 

저 하르방이 빨리 녹으면 좋은데, 얼음 때문에 그런지 음료를 다 마시고 나니 얼음과 저 하르방만 남더라고요.

그래도 잘 녹지 않아서 하르방을 아이스크림처럼 베어 먹어보니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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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녕해수욕장 돌하르방 커피가 있는 카페 '쪼끌락'이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고 김녕해수욕장이 예뻐서 그런지 카페에서 보는 해수욕장이 예쁜게 장점이었고,

제가 마셨던 돌하르방 커피의 맛은 평범했지만, 에스프레소 돌하르방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