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카페] 낙동강과 기찻길 뷰가 예쁜 베이커리 카페 '제이엠커피로스터스 호포점'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산에서 좋았던 카페를 한 곳 소개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양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라서 부산에도 몇 군데 지점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양산 호포에 있는 '제이엠커피로스터스' 카페인데, 낙동강 뷰와 기찻길 뷰가 너무 예뻤고

특히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더욱 좋았던 건 저녁 7시 이후에 가면 베이커리를 50%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양산 '제이엠커피로스터스 호포점' 위치

제이엠커피로스터스 호포점

'제이엠커피로스터스 호포점' 의 위치예요. 호포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다른 카페와 음식점도 많이 있으며, 주변에 있는 카페들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2:00 라고 하네요.

 

 # 낙동강과 기찻길 뷰가 예쁜 베이커리 카페 '제이엠커피로스터스 호포점'

호포 제이엠커피로스터스는 외관이 별장이나 펜션처럼 생겼어요.
1~2층 모두 카페로 사용되고 있고, 카페 앞이나 뒤편에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주차하며 됩니다.

 

밖은 아직 춥지만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요..

카페 1층은 창문 쪽으로 테이블이 있으며 카운터가 있습니다.

 

커피, 밀크티, 라떼 등 음료가 있고, 시그니처 음료처럼 보이는 제이엠라떼 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저녁시간이라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디카페인은 없더라고요.

 

카운터 쪽 쇼케이스에는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고, 카운터 앞쪽 베이커리 코너가 따로 있어요.

저녁 7시 이후에는 모든 베이커리 종류가 50% 할인을 해서 부담 없는 가격에 빵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우연히 저녁 7시에 맞춰서 가게 됐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빵 종류가 많이 빠진 상태 같긴 했어요.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너무 많았고,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 퀄리티가 좋아 보였습니다.

 

빵과 음료를 골라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창가에 앉으니 낙동강과 기찻길 뷰가 너무 좋았고,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여요.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한다면 노을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예뻤어요.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빵 반값은 못 참죠. 맛있어 보이는 빵 두 개를 골라봤어요.

이름을 못 봐서 제 마음대로 이름을 붙여보자면 크림치즈 맛있는빵(?), 에그허니브레드(?) 입니다.

배가 부른 상태지만 퀄리티 있는 맛이라서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그리고 밀크티는 만들어져 유리병에 담겨 있는 것과 만드는..? 두 가지 방식이 있었는데, 저는 유리병에 담긴 것을 선택했어요. 개인적으로 달달한 밀크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곳은 단맛이 적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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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있는 뷰가 좋고 빵이 맛있었던 베이커리 카페 '제이엠커피로스터스 호포점' 이었습니다.

해가 지는 것을 보면서 기차가 다니는 낙동강과 기찻길을 보고 있으니 정말 좋았어요.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 종류도 많고 빵이 맛있어서 좋았으며, 저녁 7시 이후로는 모든 빵이 50% 할인판매를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빵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가 없는 점은 아쉬웠지만, 밀크티가 달지 않고 맛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뷰도 좋고 밀크티와 빵도 맛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다른 빵과 음료도 마셔봐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