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부산에 야경으로 유명한 황령산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황령산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고 겨울에 가면 엄청 추워서 제대로 야경 보기도 힘들더라고요.
이번에는 간단히 마실것을 사러 카페에 갔지만 바람이 불거나 추울 땐 카페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번에도 황령산 야경 글을 포스팅 한적 있었는데, 이번에는 황령산 전망대에 있는 카페에 가보게 되어서 카페 겸 황령산 글을 써봅니다.
▼ 부산 '황령산전망대' 카페 위치
황령산전망쉼터
부산 남구 황령산로 391-39 (대연동 산 53-58)
place.map.kakao.com
위치는 황령산 전망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전망대에 카페가 있습니다.
황령산은 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으로 올라가긴 힘들 것 같아요.
등산이나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올라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 대표 야경 맛집 '황령산전망대' 카페
전망대에서 아래 지하? 계단으로 카페가 뚫려있네요.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카페가 위치하네요.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인테리어는 카페베네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설빙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깔끔하고 괜찮네요.
음료 종류는 다른 카페처럼 커피, 음료,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하게 있고, 빙수도 있었어요.
가격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6천원이고 다름 음료도 기본 6천원 이상이네요.
케이크나 디저트도 있네요.
안먹어봤지만 비주얼이나 종류는 글쎄요.
당연히 메뉴는 1인1주문 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저녁에는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천원에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네요.
카페 창가 자리에 앉아서 야경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카페 위에서 봤던 야경이랑 똑같았지만 황령산 야경이라 당연히 뷰는 너무 좋았어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이 뷰는 언제 봐도 예쁜 것 같아요.
카페를 나와 좀 더 이동해서 다시 야경을 봅니다.
부산에 이런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여기 올 때마다 너무 좋더라고요.
황령산에서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야경은 언제 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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