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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도 호텔] 오션뷰에 깔끔하고 가성비 좋았던 거제 '스터번 호텔'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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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다녀왔던 호텔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여름에 놀러 갈 땐 호텔보다는 리조트 또는

펜션, 에어비앤비 위주로 많이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거제도에 가성비 좋아 보이는 호텔이 있어서

오랜만에 여름 휴가로 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깔끔하고 조식, BBQ패키지까지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라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학동 몽돌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편의점도 있고 나름의 오션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물놀이를 하지 않았지만,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 오션뷰에 깔끔하고 가성비 좋았던 거제 '스터번 호텔'

거제도 '스터번 호텔'의 외관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지 제 생각보다 작네요.

 

도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네비 따라갔는데도

호텔인 줄 모르고 지나쳤는데 여기가 호텔이더군요.

 

(물론 제 실수지만 그만큼 제 생각과는 다소 달랐네요.)

 

 

 

주차장은 호텔 입구 쪽에 몇 군데가 있었고,

호텔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호텔 크기가 작아서 주차장도 넓지는 않았지만, 

제가 갔을 땐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가 화려하고 넓지는 않아도

세련되고 잘 꾸며진 느낌이었습니다.

 

호텔 앞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그런 건지

놀러 와서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았어요.

 

 

 

스터번 호텔의 프론트 입니다.

체크인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한산합니다.

 

제가 예약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지만,

가격대비 위치, 시설이 좋아서 그런지 만실이었네요.

 

 

 

여기 호텔이 객실도 가격대비 깔끔하고 좋았지만,

객실 외에 더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위에 내용입니다.

 

BBQ 패키지와, 투숙객 할인 이벤트, 조식 2인 무료 프로모션 등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글에서 쓸 예정이지만, 비비큐 패키지도 만족스러웠고

조식이 무료 제공인데도 의외로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역시 다음 글에서 쓸 거지만, 조식은 1만9천원을 내고

먹지는 않겠지만 무료 프로모션 중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피자, 파스타, 필라프 등 가격이 괜찮아 보입니다.

와인도 무제한에 치즈플레터, 피자 등 세트가 위 가격이면 괜찮죠.

 

그리고 저희가 이용했던 BBQ 세트가 투숙객 한정 2인에

48,000원이며, 맥주가 무제한이라 가격대비 괜찮죠.

 

100% 예약제라서 체크인 때 말하면 예약 가능하더라고요.

BBQ세트는 1부~3부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혹시

원하는 시간대가 있으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비비큐세트를 예약하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객실 카드키와 조식쿠폰을 받았네요.

 

다른 리조트나 호텔 등 숙박시설처럼

여기도 체크아웃은 11시까지입니다.

 

210호면 2층이네요. 오션뷰 디럭스로 예약해서

더 높은 층을 원했는데, 벌써 다 나갔답니다 ㅠㅠ

 

 

 

체크인 후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좁디좁은 호텔 복도가 나오네요.

 

 

 

210호 체크인 후 드디어 입실했습니다.

객실은 깔끔하지만, 제 생각보단 크기가 작네요.

사진으로 보던 것과 똑같지만, 뭔가 크기가 작고...

 

 

 

분명 오션뷰인데, 오션뷰가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2층이라 그런지 오션뷰의 느낌이 들지 않네요.

빨리 와서 높은 층은 선점할걸 그랬습니다.

 

 

 

한글과 영어로 된 스터번호텔의 주의사항과

전체적인 안내사항이 나와있습니다.

 

체크인아웃 시간, 주의사항, 시설 이용시간

와이파이, 조식, 비비큐 이용에 대한 내용이네요.

 

 

 

스터번 호텔의 비품입니다.

콘센트와 함께 노담배 표시,

 

 메모 용지, 연필. 티비 리모컨 등

다시 한번 비비큐패키지 홍보도 하십니다.

 

 

 

커피포트, 드라이기, 머그컵과 함께

간단한 티백커피가 준비되어 있네요.

 

곽티슈, 바디 타월, 칫솔 치약 등

기본적인 비품도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에는 작동이 안 될 것처럼 생겼지만

프론트로 연락이 되던.. 앤티크 한 디자인의 전화기도 있네요.

 

 

 

인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적당한 크기에

깔끔하고 좋았던 삼성티비가 있네요.

 

 

 

오션뷰 디럭스룸이라서 유리가 통유리로 되어있죠.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당연히 블라인드는 설치되어 있어요.

 

이 블라인드가 좋았던 점은 옆에 리모컨이 붙어있어서.

이 버튼으로 내렸다 올렸다 할 수 있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편했던 부분)

 

 

화장실은 넓지 않아도 깔끔했습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욕조와 샤워부스는 따로 없었지만

 

기본적인 어메니티(샴푸, 바디워시, 린스)는 있었고,

무엇보다 깔끔한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제가 느꼈던 거제도 '스터번호텔'은 

객실도 가격대비 작아도 깔끔하고 좋았지만,

 

제가 여기서 느꼈던 가장 좋았던 점은

다음 글에서 쓸 예정인 BBQ패키지와 조식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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