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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도 호텔-3] 오션뷰에 깔끔하고 가성비 좋았던 거제 '스터번 호텔' 조식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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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거제 '스터번 호텔'의 객실, 룸컨디션과

저녁 BBQ세트에 대해 제가 느낀 점을 적었습니다.

 

이번에는 '스터번 호텔'의 조식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평소 여행 갔을 땐 호텔 조식보다는 주변에 맛집을

찾는 편이라 조식은 굳이 신청하지 않는 편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조식이 무료 프로모션 중이길래,

가볍게 먹으려고 조식을 먹어봤습니다.

 

사실 무료길래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무료에 비해서는 의외로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 오션뷰에 깔끔하고 가성비 좋았던 거제 '스터번 호텔' 조식

여기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1층에 있고, 호텔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있어서

안 찾고 싶어도 안 찾을 수 없는 위치입니다.

 

 

 

작은 비즈니스 호텔급이라 그런지 여기도 좁아요.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음식은 안쪽에 있고 한 줄로 줄을 서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사람이 많을 땐 다소 불편할 거라 생각되더라고요.

 

 

 

우선 간단히 물과 쥬스(포도, 오렌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우유와 시리얼도 두 가지 종류가 있네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구경합니다.

 

 

 

이제 작지만 그래도 조식 음식을 구경해 봅니다.

우선은 가볍게 볶음밥과 소세지야채볶음이 있네요.

둘 다 평범하게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베이컨과 고추장불고기입니다.

보통 해외여행 갈 때 조식으로 베이컨을 가끔 먹었는데,

 

한국에서는 오랜만에 조식에 있는 베이컨을 구경하네요.

저는 베이컨을 정말 좋아해서 많이 먹었어요.

 

 

 

다음은 삶은 계란과 등심돈가스입니다.

저희가 아는 삶은 계란과 등심돈가스 였습니다.

돈가스도 평범히 나름 괜찮은 맛이었네요. 

 

 

 

다음은 해쉬브라운과 어니언링입니다.

어릴 때 많이 먹던 미니미니한 해쉬브라운이지만, 맛있었구요.

어니언링은 양파튀김맛.. 입니다.

 

 

 

다음으로는 한국인들을 위한 한식도 있네요.

풀떼기들, 고사리나무 등 나물종류와 장조림, 오징어젓갈 등

가벼운 밥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먹지 않았지만, 스프와 국종류도 두 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역시 가볍게 밥이랑 먹기 좋을 느낌입니다.

 

 

 

다음으로는 조식뷔페답게 빵이랑 토스트 기계가 있어요.

빵은 식빵, 호밀빵, 와플 등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있었고,

 

토스트기계 위에 '스터번호텔 조식 2배 맛있게 즐기기'라고

샌드위치 맛있게 만드는 법 등이 적혀있어서 기호에 따라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콰카몰리, 에그마요, 토마토 슬라이스 등 나름 괜찮았던

재료들이 있어서 이 샌드위치가 의외로 먹을만했네요.

 

 

 

다음으로는 약간의 샐러드 종류와 커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떡과 약간의 쿠키도 나름 예쁘게 정렬되어 있네요.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때 좋았던

토마토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콰카몰리 등이 있네요

 

 

 

다음으로는 꽃맛살샐러드, 푸실리샐러드, 치킨샐러드 등

일반 뷔페 수준 정도의 가벼운 종류들이 있었고,

 

마지막 디저트 종류로 과일이나 푸딩이 있습니다.

과일은 키위, 수박, 파인애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것 역시 일반 뷔페 수준의 가벼운 종류들이 있었네요.

 

 

 

조식이라 가볍게 먹으려고 퍼온 접시입니다.

접시에서 제 취향이 나오는지 기름진 음식 위주로 펐네요.

(제가 베이컨을 좋아해서 베이컨은 듬뿍ㅎㅎ)

 

 

 

창가에 앉아서 나름대로의 반쪼가리 오션뷰를 보면서

거제 '스터번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를 냠냠했습니다.

 

빵은 구색 갖추기로 가져왔지만 사실 그냥 먹을 땐 별로였고,

치즈랑 샐러드 등을 넣고 샌드위치를 제조해서 먹으니 맛있었네요.

 

호텔 가격도 저렴하고 작은 만큼 화려하진 않고 조식도 평범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했으며, 조용하게 쉬다 갈 수 있어서 좋았고,

조식 역시 맛보다는 깔끔한 느낌이 가장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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