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맛집] 새벽까지 영업하는 라멘 맛집 '류센소' 광안점 솔직후기

 

이번에는 부산 광안리 라멘 맛집 '류센소'입니다.

이미 전국에 많은 지점이 있는 라멘집이에요.

 

늦은 저녁시간이라 대부분의 음식점이 닫았고

이 날은 라멘이 먹고 싶어서 검색해 봤습니다.

 

류센소 광안점이 새벽까지 영업하길래 광안대교

구경도 할 겸 라멘을 먹으러 광안리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광안리 특성상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수변공원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더니 걷기에는 꽤나 멀었습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평소보다 해수욕장이 더 길게 느껴졌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03:00 이며,

라스트오더는 02:00입니다.

 

 

 

# 새벽까지 영업하는 라멘 맛집 '류센소' 광안점

(방문일 2023.04.29 토)

일식집처럼 생긴 이곳이 류센소 입구입니다.

영업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업시간이 나와있네요.

 

새벽까지라 음식점 치고는 오래 하긴 합니다.

 

 

 

테이블이 얼마 없어서 그런지 늦은 시간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들어가니 대기하는 장소가 먼저 보입니다.

안에는 라멘집스러운 바 형식 테이블이 있네요.

 

 

 

기본적으로는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고,

입구 쪽에 2인용 좌석 하나만 따로 있습니다.

 

 

 

자리에는 기본적인 초생강과 김치 비슷한 반찬이 있고,

시치미, 깨, 후추, 등이 있으니 취향대로 드시면 되네요.

 

 

 

자리에 앉아서 류센소의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기본 라멘과 토핑,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이 있군요.

 

라멘종류는 기본 돈코츠라멘인 류센소, 류센소카라,

류센소아사리, 류센소카키 이렇게 4가지 종류입니다.

 

차슈, 계란 등 추가토핑이랑 카라아게, 교자 등의

사이드와 하이볼, 생맥 등 술 종류도 많은 편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라멘과 야끼교자가 나왔습니다.

교자가 좀 더 늦게 나왔지만 라멘은 빨리 나오네요.

 

 

 

먼저 야끼교자(6,000원)입니다.

군만두 맛이었어요. 괜찮았어요.

 

평범한 군만두 맛인데, 저 마늘간장 소스가

만두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던 것 같아요.

 

 

 

하카타 돈코츠 라멘 류센소(1만원)입니다.

약간 짠듯한 국물이 아주 진하더라고요.

 

아지타마고(계란)을 추가해서 반쪼가리 계란

3개네요. 기본은 반쪼가리 계란 1개 나오나 봐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돈코츠라멘 맛이었어요.

계란, 차슈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라멘이었네요.

 

 

 

매운 하카타 돈코츠라멘 류센소 카라(1만원) 입니다.

기본 류센소에서 약간 맵기가 추가된 라멘이네요.

 

1단계로 했더니 약간 맵고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역시 진한 무난무난한 돈코츠라멘 맛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