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맛집] 통도사 근처 라멘 맛집 '소금쟁이라멘' 솔직후기

 

 

 

이번에는 양산 '소금쟁이라멘' 입니다.

양산 통도사 인근에 있는  맛집이더라고요.

 

얼마 전에 알게 된 곳인데, 위치가 애매해서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드디어 방문해 봤네요.

 

닭육수를 사용해서 그런지 자주 먹던 일본식

돈코츠라멘과는 다른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양산 하북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상 자차가 없다면 가기 힘든 곳입니다.

 

한때 유명했던 카페 토곡요 근처에 위치해서

라멘을 먹고 토곡요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았네요.

 

영업시간은 11:00 ~ 19:30 이며, 휴무일은 월요일입니다.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4:30, 19:00

주말 브레이크타임 15:30~16:30 / 라스트오더 15:00 19:00

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통도사 근처 라멘 맛집 '소금쟁이라멘'

(방문일 2023.05.13 토)

일본 스러운 소금쟁이라멘 외관입니다.

건물과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생겼어요.

 

 

 

음식점이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장이 넓지 않아도 충분하더라고요.

 

손님이 많은 게 아니라 주말이라도 넉넉했으며,

자리가 없으면 갓길주차도 될듯한 분위기입니다.

 

 

 

정원이 사진을 찍을 만큼 예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놓으셨네요.

 

걸어 다닐 만큼 넓지도 않아서 식사 후 아주 잠시

구경하고 지나치면 될듯한 느낌의 정원입니다.

 

 

 

깔끔한 소금쟁이라멘의 내부입니다.

내부가 겉모습보다는 좁아 보였어요.

 

바 형태의 테이블이 가운데 있고

4인용 테이블이 하나 있었습니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돼요.

메뉴판은 별도로 없어서 화면을 보고 주문합니다.

 

라멘 종류는 토리시오라멘, 토리소유라멘,

토리파이탄라멘, 카라파이탄라멘, 탄탄멘

(일본어로 토리는 닭을 의미합니다. 닭육수네요.)

 

이렇게 5가지 종류가 있었으며, 그 외 가라아게,

차슈추가, 계란추가, 음료 등이 있었네요.

 

 

 

셀프바에는 단무지와 산고추절임이 있으니

앞접시에 담아서 가져다 드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소금쟁이라멘 즐기는 법이 있어요.

자가제면을 사용한다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다른 것보다 여기 나무젓가락이 맘에 들어요.

일회용 나무젓가락이지만 품질이 좋더군요. 굿

 

 

 

저희가 주문한 라멘이 나왔습니다.

토리시오라멘과 토리파이탄라멘입니다.

 

저희는 계란을 추가해서 계란이 1.5개였는데,

기본적으로는 계란이 반개만 나오나 봐요.

 

 

 

먼저 제가 주문한 토리시오라멘입니다.

이름 그대로 닭육수 소금라멘입니다.

 

닭육수에 소금간만 되어 있어서 깔끔했어요.

색다른 느낌의 라멘이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음은 토리파이탄라멘입니다.

닭육수계의 돈코츠라고 소개하는 라멘입니다.

 

닭육수인데 돈코츠라멘과 유사한 맛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토리시오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

닭육수라멘이라 생각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