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맛집] 규카츠가 맛있었던 영일대 맛집 '규카츠정' 솔직후기

 

 

 

이번에는 포항 규카츠 맛집 '규카츠정'입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맛집 검색을 통해 찾은 규카츠 맛집인데,

깔끔하고 무난한 규카츠가 맛있었습니다.

 

규카츠는 오랜만에 먹은 건데,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구워 먹는 규카츠가 괜찮았네요.

 

 

 

 

위치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입니다.

해수욕장 바로 뒷골목에 위치하기 때문에

 

근처에 주차하고 해수욕장을 좀 걷다가

영일대를 보고 난 후 먹기에 딱 좋았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00 이며,

주말에는 30분 빨리 11:00 시작하나 봐요.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

라스트오더는 14:30, 20:30 입니다.

 

 

 

 

# 규카츠가 맛있었던 영일대 맛집 '규카츠정'

(방문일 2023.05.28 일)

 

포항 규카츠 맛집 규카츠정의 입구입니다.

가게 크기는 작아도 깔끔하게 생겼네요.

 

오픈시간 조금 지나서 갔더니 웨이팅이 두 팀

있었는데,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빠졌어요.

 

 

 

규카츠는 소고기라서 가격대가 다소 비싸고 소의

채끝살 부위를 이용하여 튀겨낸 일본식 요리입니다.

 

레어 상태로 나오면 개인화로에 구워 먹는 거라

규카츠 음식 특성상 포장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입장하면 먼저 앞에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과 결제까지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메뉴는 규카츠정식과, 규카츠 타마고텐동 정식,

규카츠 카레 정식 이렇게 총 세 가지가 있으며,

 

세가지 모두 점보메뉴가 있어서 많이 드시는 분은

좀 더 비싸지만 점보메뉴로 주문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별도의 사이드메뉴는 따로 없었고 맥주,

소주, 하이볼 3종류, 음료수 등의 마실 것들과

 

추가 규카츠, 추가 타마고텐동밥, 추가 카레 등

추가로 주문해서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테이블은 전부 바형식의 테이블에다가 내부가

넓지 않아서 10명 정도 앉으면 끝날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니 기본적인 소금과 개인화로,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화로에 불이 꺼지면 직원분께 말하면 되고,

밥 반찬은 무료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규카츠 타마고텐동 정식(계란덮밥)입니다.

기본 규카츠 정식과 동일하지만 흰 밥 위에

 

튀김가루와 소스, 반숙계란이 올라가 있네요.

그리고 김치, 장국, 소스와 함께 냠냠 먹습니다.

 

흰 밥도 좋지만 반숙계란과 소스, 튀김가루가

올라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있더라고요.

 

 

 

규카츠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귀여웠는데,

다 먹으니 배가 적당히 불러서 괜찮았습니다.

 

 

 

궁금함에 추가로 주문한 카레입니다.

우리가 아는 일본카레 맛이었습니다.

 

흰밥에 어울릴 것 같은데, 계란덮밥이나

규카츠와 함께 먹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채끝살 부위가 레어상태로 나오네요.

살짝 튀겨 나오고 고기는 좋아 보입니다.

 

 

 

개인화로에 올려서 지글지글 구워 먹습니다.

의외로 화로의 화력이 세서 금방 익더라고요.

 

개인화로라서 취향대로 굽기를 조절하면 되니

앞뒤로 맛있게 구워서 냠냠하면 됩니다.

 

 

 

취향대로 구워서 냠냠 맛있게 먹었네요.

구워 먹는 거라서 천천히 먹게 되더라고요.

 

오랜만에 규카츠를 먹으니 맛있게 먹었네요.

소금과 와사비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