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yjs9929.tistory.com
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일본, 동남아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5일 1일차] 호이안 로컬 현지인 맛집 '캐롯콴 CaRot Quan' 솔직후기

반응형

 

 

 

드디어 호이안 마사지샵에 도착해서

먼저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마사지샵이 호이안 올드타운 안에 있어서

근처 밥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면 되겠더라고요.

 

올드타운 내에 유명한 호로콴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가 에어컨도 있고 음식도 맛있어서

 

한국인이 엄청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마사지샵에서 저희에게

 

호로콴을 추천해 주시던데, 저는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 괜히 유명한 곳보다는

 

로컬 맛집스러운 '캐롯콴 CaRot Quan'

이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이안에 갔으니 호이안 음식을 먹고 싶었고

이왕이면 로컬스러운 곳에서 먹고 싶었어요.

 

 

 

 

Restaurant Carot · 15 Trần Cao Vân, Phường Cẩm Phổ,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kr

위치는 저희가 갔던 더캐슬스파 근처이기도 하고,

올드타운 내에 있어서 찾기 쉽더라고요..

 

유명한 호로콴 맞은편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지만,

낮에 가니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더웠어요.

 

바로 앞이 호로콴인데, 한국인이 엄청 많았고

호로콴은 에어컨이 있어서 사실 많이 부러웠어요.

 

 

 

# 호이안 맛집 '캐롯콴 CaRot Quan'

(방문일 2023.06.17 토)

 

마사지샵에서 나와서 올드타운으로 갑니다.

베트남 스러운 문?이 있어서 사진 한번 찍어봅니다.

 

 

 

호로콴과 캐롯관이 있는 올드타운 골목인데,

날씨가 너무 좋았고, 알록알록 꽃들이 예쁘네요.

 

더워서 오래 걸을 수는 없어도 기분이 좋았어요.

(너무 더운 날씨라 골목길에 사람이 없나 봐요.)

 

 

 

여기가 로컬 현지인 맛집 캐롯콴입니다.

로컬스러운 분위기지만 알록알록 예쁘네요.

 

 

 

야외에서 앉아서 먹는데 너무 더워요.

역시 베트남이라 진짜 너무너무 더웠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비주얼부터 베트남 로컬스럽네요.

 

왼쪽 위는 화이트로즈 (60,000동),

오른쪽 위는 미꽝 (35,000동)

아래는 까오러우 (40,000동) 입니다.

 

일부러 호이안 음식들만 시켜본 건데,

사실 모두 기대했던 맛은 아니더라고요.

 

모두 면과 토핑 안에 안에 베트남 스러운

피시소스가 들어간 맛이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이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맛을 잘 못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모닝글로리도 주문했었는데, 누락됐다가

뒤늦게 나왔네요. 모닝글로리 40,000동 입니다.

 

밥이 한가득 같이 나오네요. 저렴하긴 해요.

맛만 보려고 주문한 거라 대부분 남기고 왔어요. 

 

2천원에 이 정도면 밥이나 양이나 좋긴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덥고 배불러서 모닝글로리도 맛을 잘 못 느꼈는데,

짭짤하면서 마늘이 올려진 로컬스러운 맛이었어요.

 

끝.

 

 

 

반응형